LAO(라오) - 홍대 서교동 태국음식점 왕추천~
- 여기저기
- 2018. 11. 23.
태국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대 서교동 맛집 - LAO(라오)
이곳 홍대 서교동주민센터앞 사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내가 일하는 곳 근처라 우연히 들르게 되었지만, 횡재를 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맛집이다. 이곳 LAO(라오)는 태국음식점 이다.
바깥에서 봐도 아주 작은 가게임을 알수 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 곳이나, 맛이 좋아서 인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늘 사람이 많다.
바깥에서 봐서 예상했듯이 안에도 테이블도 몇 안되고, 아주 작은 가게이다.
그렇지만, 환하고 깨끗하고 청결함때문에 음식 맛이 깔끔할 것으로 미리 예상이 되더군~~
게다가 오픈주방이라 맛나는 음식 향이 솔솔 나는게, 메뉴판을 보기 전부터 이미 기대가 된다.
사람들이 좀 빠진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와서 조용히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이 시간대로 왔다.
작지만, 뭐랄까? 이곳의 인테리어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난다. 그리고, 편안하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테이블도 작고, 테이블도 4인용이 아니라 거의 2인용이다.
메뉴판인데... 가격대는 이것을 비싸다고 해야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매일 먹는 점심으로 먹기에는 애매한 가격대이다. 그렇게 먹기에는 좀 비싸지~~~
하지만, 미리 이야기를 하면... 이 가격이 전혀 개의치 않는 맛이 나온다는 거...
요거는 얼마전에 백선생이 나오는 골목상권 살리는 프로그램 보다가 알게된 메뉴라서...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돼지볶음밥...??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어쨌뜬.... 맛이 죽입니다요~~~ ^^
짭잘한 맛에 향도 좋고 식감도 굳!~~~ 밥이랑 해서 비벼 먹으면 되는 것인데... 정말 맛있다!~
요걸로 이집 팬됐다.
양지가 들어간 쌀국수? 인가? 어쨌든... 이 쌀국수도... 맛이 넘 좋다.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이집의 음식이 태국에서 약간의 한국인의 입맛을 맞게 잘 공략을 하지 않았나~ 싶다.
태국음식이 이렇게 나의 입맛에 잘 맞다니... 난 초딩입맛인데....
중요한 것은 가격이 착하지 않은 편인데, 맛이 좋으니... 가격에 딴지 걸 이유가 없어진다는 거....
이것은 새우가 들어간 면요리 인데... 예전에 이 음식을 다른 곳에서 먹었을때는... 좀 애매한 맛이었는데...
이집 태국음식점 LAO라오 에서는 전혀 다른 맛... 즉 나의 입맛에 딱 좋더라....
대체... 이 집은 맛없는 것은 없는거야?
요거는 태국식 커리인데... 이야.... 이것도 맛이 좋음~~ 순전히 개인적인 입맛이고, 이집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내가 칭찬을 해야하나... 싶은데...
맛이 좋으니까... 다른 분들도 먹어보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으니까.. ^^
전반적으로 이집의 음식가격은 그리 착하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개인적으로 넘 좋았다.
여러번 갔는데... 갈때마다 다른 메뉴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대부분 다 좋은 맛을 내 주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멋지게 생긴 청년분들이 운영을 하는 것 같은데, 젊은 오빠들이라... 그런지 음식에 대한 패기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사라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때인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사이를 좀 살짝 지나서 가기를 추천한다.
데이트코스여도 좋다. 맛이 좋으니까...
그리고,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한다면, 이곳도 훌륭한 선택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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