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철판구이 맛집 - [393F] 데이트코스로 추천

인사성 하나는 최고로 뽑는 철판요리 전문점 393F 
가끔 이집의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가면 갈수록 인기가 많아져서 어떤날에는 자리잡기 힘들고, 어떤날에는 고기도 없을때가 있다. 미리 예약을 하는 것도 같이 갈 여친을 위한 센스이기도 하다.

우선 이곳은 지나가다가 내부를 보게 될때 이곳에 쉐프나 일하시는 분들과 눈만 마주치면, 엄청 큰소리로 인사를 한다.
너무나도 반갑게~~~, 처음에는 소심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 지 모르나... 
신기한것은 몇번 당하다(??)보면은 나중에는 좋더라는 거...

 

    

이곳 393F는 철판요리가 전문이라서, 대부분의 음식이 이렇게 테이블에 만들어져 있는 철판에 요리할 것들을 가져와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 방식인데, 직접 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게 불편할 수도...

요래 요래... 일하시는 분이 오셔서 직접 이렇게 다 구워주신다규~~~
전반적으로 철판요리는 야채들과 고기들이 잘 어울러져 속도 든든하고, 그리고, 맛은 ?? 좋지~~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맛인것은 분명하다.
그러니까, 데이트코스로 이곳을 선택해도 좋은 선택일터~~

결국에는 나도 잘먹고, 너도 잘먹고.... 그러면 또 딴거 먹어야지~~~
그리고, 맥주가 빠질 수 없지~~
이곳 홍대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393F 는 느낌과 기분으로는 외국의 펍느낌이 나기때문에 먹는재미와 분위기가 좋고...
그리고, 이곳 가게 자체의 분위기가 뭐랄까? 약간 신나는 느낌이 많다.
이곳 쉐프님도 화이팅이 넘친다고 해야 할까? ^^

   

그리고, 계속 먹게 되는 관계로... 이번에는 해물철판요리로~~~ 새우와 조개의 맛이 넘 좋다.
이집은 전반적으로 야채들도 잘 나오는 편이라, 왠지 부족한 영양공급에 원활함을 준다고나 할까...

요거는 보시는대로 돼지고기로... 삼겹살 철판구이...

오늘 그냥, 소, 해물, 돼지... 거기다가 시원한 맥주까지... 아... 좋다....

이곳 홍대철판요리집 393F 집은 활발한 가계운영의 방침과 홍대쪽에는 잘 없는 메뉴로 나름 공략이 잘 되고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은 듯 하고... 고기도 다 직접 구워주고 있고...

또한,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는 이곳의 쉐프와 일하시는 분들의 기분좋은 마인드가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