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양꼬치 맛집의 큰별 - 달의 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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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양꼬치의 고기가 제일 큰곳 - 종로 양꼬치 맛집 "달의객잔"

종로 종각역 근처이고, 종로 젊음의 거리 근처의 빌딩 9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왼쪽으로~~ 달의 객잔 문이 보이는데... 특이 하네...



    

안에 들어서니까... 풍등같은 등이 안을 환하게 밝히고 있고, 느낌도 일반적인 양꼬치집과는 차별된 분위기~
벌써 부터 양꼬치의 고기맛이 궁금해 진다.




우리는... 창문이 있는 테이블 옆에 앉기로 하고, 




메뉴판에 양꼬치의 가격을 보니... 착해보이지는 않네... 게다가... 8개... 
보통 1만2천원~4천원 정도 하고, 10개 정도 되는데... 

하지만, 이러한 불편한 마음은 양꼬치가 나오는 순간 싹 사라진다.



양꼬치가 나오기전에 목부터 축이자... 양꼬치앤 맥주... 칭타오면 더욱 좋고...




짜잔~~~ 이곳의 양꼬치가 나왔는데... 이거 보고 놀랐다.
이게 양꼬치인지... 
여기껏 양꼬치 본것중에서 고기가 젤 커서 놀랐고, 늘 비슷한 것만 봐서 몰랐는데...  이집의 고기를 보니까... 
고기가... 생고기 같다. 즉 다른 곳들은 고기를 깍뚝썰기 같은 네모난 모양으로 되어 있던가...작은 고기를 이어 붙인 모양인데, 여기는 고기 덩어리가 끼워져 있다. 
요 고기 모양보고... 먼저 감동이 오더군~~~




벌써... 양꼬치를 놓은 모양을 봐도... 알겠지?
이렇게 고기가 다르다. 굳이 은유를 하면, 고기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더군~~~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 종로의 양꼬치 맛집으로 충분하고 남을 만한 "달의객잔"을 추천해 본다.
비쥬얼에서 감동한번 맛보고, 실제 맛에서는 고기의 식감에 맛보고~~
즐겁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양꼬치 먹으면서, 종로의 9층높이도 만끽하고~~~




처음 가격표에서 가격에 약간 놀란가슴을 가지겠지만, 이집의 생고기같은 양꼬치를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맛보는 것은 먹는 음식에 즐거움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가격에 대한 놀란가슴은 기억에서 없어질 것이다.
커다란 양고기 덩어리의 식감을 맛 보시라~~~




넵킨에 적혀 있는 것처럼, 이곳의 마인드를 알수 있다.

양꼬치 하나에 손님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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