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마라탕추천 "라향각마라탕" - 서교동사거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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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을 재료들을 직접보고 선택해서 요리를 해주는 - 라향각 마라탕

홍대, 합정역 사이의 서교동 사거리에 근처에 위치한 마라탕이 깔끔한 집 "라향각마라탕"집을 방문해 봅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정말 중국요리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듯 해요!~
어제 저녁은 양꼬치였는데.... 

오늘의 점심은 마라탕으로 고고해 봅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곳이라 ... 뭐.. .역시 깨끗합니다.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왔기때문에, 좀 한산해 보이네요!~~
저는 왠만하면 사람들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조용히 먹는 것을 선호 합니다.

 

 

 

 

이곳 홍대 마라탕 맛집으로 나름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곳 "라향각마라탕"집의 특징은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반은 직접 재료들을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을 선택하고 계산하면, 그것을 원하는 요리로 만들어서 갔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 가면 좀 복잡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과물은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우선은, 사진에서 보듯이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인데요.... 너무 너무 깨끗합니다. 근래에 본 이러한 식으로 된 곳중에서 제일 깨끗합니다.

 

 

 

너무나 기본이 되는 것이겠지만, 보여지는 야채들 및 그외 재료들이... 너무 너무 깨끗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지껏 이렇게 음식을 해서 먹는 스타일의 집중에... 가장 깨끗한 비쥬얼을 보여 주었습니다.
야채들도 싱싱하고, 어디 너저분하게 흘려보이는 것 하나 없습니다. 정리를 볼때마다 하는 것 같아요.

 

 

 

셀프코너 한켠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흰색바구니에 원하는 재료들을 담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라탕(국물요리), 마라상궈(볶음요리), 마라반(비빔요리) 이 3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계산대에서 이 재료들을 가격으로 매겨서 바로 계산을 하면은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글구, 매운맛 단계를 선택해서 요리가 가능하군요~ 이번엔 약간 매운맛으로 선택을 하였어요.

 

 

 

계산을 한 영수증인데요.... 계산은 먹을 재료들을 계산대로 가서 먼저 계산을 해야 요리를 해주게 되어 있어요.
어찌보면은 선불제죠~~~


마라탕을 약간 매운맛으로 선택을 하였고, 바구니에 재료들의 값이 6,080 원, 꼬치들을 5개 담았는데... 개당 천원으로 5,000원, 그리고, 계산대에서 고기를 소고기나, 양고기를 선택해서 주문을 할수 있는데, 가격은 같아요. 100g에 3,000원~~ 200g을 주문했기에 6,000원...도합17,000원 정도가 나왔어요. 가격이 솔직히 여기서 봤을때는 좀 애매하게 보였어요... 나중에 나온 음식의 맛을 보고 난 후에는 그 생각은 없어졌어요.

 

 

 

드디어 나만의 재료들로 만들어진 마라탕이 나왔어요. 비쥬얼은 마음에 들었어요~~
맛은 그리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순전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설명을 드리면 마라탕이 그전에는 좀 느끼하거나 향이 좀 강해서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부담가는 맛은 없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집의 마라탕의 맛은 깔끔함이예요!~ 보통 느끼하던지 향이 강한 느낌과 맛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집의 마라탕은 깔끔한 맛에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들로 좋은 맛을 내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 평점은 ???

이 곳 홍대와 합정역 중간의 서교동사거리에 위치한 "라향각마라탕"집의 마라탕의 맛은? 5점중 4점이상은 주고 싶네요.
우선 먼저 셀프코너에서의 그 청결함과 깔끔함이 돋보여서 이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그리고, 마라탕은 제가 맛본것들중에서 (어쨌든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가장 진한 맛을 내지는 않았지만, 국물맛이 깔끔하다고 해야하나?향신료의 맛이 좀 적은 편이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중국여행사가 있어서, 중국인들분들(여행사직원)도 와서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면은 어느정도의 맛의 수준을 잡아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쉬운 부분

아쉬운것은... 내가 직접 먹을 것을 바구니에 담아서 계산을 하는 부분에서 내가 담은 것이 어느정도의 가격이 되는지 잘 알기가 어려워요.

물론, 꼬치는 가격이 천원씩 되어 있고, 고기도 그램당 가격이 적혀져 있지만, 야채와 그외 건두부 같은 것들을 담았을때... 그 가격을 가늠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바구니에 음식재료를 담고 계산을 했을때... 1만7천나올때는... 좀 허걱 했어요... 뭐.. 별로 담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요리가 되어서 나온 음식은 가격에 크게 개의치 않을 정도의 맛을 내어 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쨌든... 맛은 좋은 편이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구요. 우선 깨끗한 환경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점심은 요 근처에서는 가장 좋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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