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에 족발골목을 찾았다. 오랜만에 친구와 여친과 함께... 이곳에 족발을 먹으러 오게 되었다. 공덕동에 족발골목이 있는 줄은 몰랐네... 모듬전들이 즐비한 기억이 있는데... 어쨌든 공덕역 5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족발골목이 나온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족발과 순대에 소주한잔을 하러 오는 모양이다.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그리고, 이 골목양쪽이 모두 같은 메뉴들을 팔고 있다보니... 각 가게마다 호객??? 이것을 이렇게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골목길 끝까지 가봤는데... 뭐...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리로 오라는 곳은 많고....^^;결국은 친구가 한방순대집으로 들어갔다. 저녁시간대... 퇴근시간대에는 여기 이 족발골목 정말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많이 오고..
이태원에 색다른 버거집이 나타났다. 이름은 롸카두들...Rocka Doodle 약간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롸카두들 버거집은 치킨이 주력인 버거집이다. 버거도 정말 치킨버거만 있고, 후라이드 치킨만 판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버거의 가격은 착한 가격은 아니다. 이집 메뉴판은 웬지 보기가 힘들다. 디자인은 깔끔한데... ㅜㅜ 가게는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인지... 깔끔하다. 내부 공간도 그리 크지는 않다. 주문은 요기 앞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이태원이라서 그런가? 맥주도 팔더군~~ 치킨버거가 나왔다. 이곳의 치킨버거는 매운맛을 조절해서 나올수 있다. 난 매운것을 잘먹는 편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제일 안 매운것으로 했지만, 약간 매운듯한 느낌이 들기는 했다. 좀 특이해 보이는 것은 햄버거용 빵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Le Port 13 ... 1층에 커다란 공간으로 늘 지나가면서 볼때.. 분위기 좋아보이고, 특히 브런치 느낌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들중에서는 제일크고, 빛도 잘 들어와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지인이랑 늦은 점심시간 정도때 들려보게 되었다. 점심때... 메뉴로...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바깥에 메뉴판을 잘 살펴보기로 한다. 정말 빛이 잘 들어와서, 아주 밝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도 엄청 잘 나올 듯한 분위기다. 좀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햄버거 같은거랑 파스타를 주문을 했다. 오~~ 식전으로 나온 것인데... 느낌있다. 요런스타일 첨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 쉐프... 느낌있어~~~ 보기에도 좋고.... 날씨가 좋아서... 다 좋아 ..
속초에서 약간 더 위로 올라오면 고성인데... 이쪽이 조금 더 한산 느낌이 있고, 바로 바닷가 앞에 위치한 곳이라... 찾아 찾아... 선택한 아미가펜션 이다. 펜션과 모텔의 중간 정도의 느낌인데... 테라스 때문에 모텔의 느낌은 거의 없다. 그리고, 바캉스때 빼고는 아마... 좀 한산한 느낌이라... 한산한 느낌 좋아한다면, 이곳도 조용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바닥은 대리석!~~~ 오... 좋아 좋아~~ 바다도 바로 그냥 보인다... 좋다... 분위기... 숙소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것인데... 바로 바다가 보이니까... 기분 너무 좋다. 방은 크게 2곳으로 나뉜다. 거실같은 쪽이랑... 침대쪽이랑... 펜션이라... 아일랜드 식탁 느낌나게 되어 있고... 화장실 옆에는 여자분들을 위한..
사랑하는 사람과 한번 쯤은 들려서 사진찍어 볼만 한 곳 도깨비 촬영지라고 이미 엄청 유명해져 버린 곳이다.주문진항에서 아래쪽으로 1~2킬로 내려가면 도깨비 촬영지가 있다. 위에 사진처럼 김고은 님이 공유에게 꽃다발 받는 장면이 바로 이곳이지... 바로... 저곳인데... 저곳을 방사제라고 부른다. 방파제 아니고요.... 방사제... 맞고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오직 저기 방사제 끝에서 사진 한번 찍을라고... 오는 것이지.... 솔직히... 그 도깨비 드라마 촬영을 조기서 한번 했는다는 거 외에... 뭐... 특별할 거 없는 곳 이다. 그냥 기분일 뿐... 그리고, 도깨비 촬영지라는 거 그거 뿐...그리고, 이 방사제가 총4개가 있는데, 바다를 바라보고서 왼쪽부터 1번이면, 3번째가 그 촬영을 한곳..
아직 끝나지 않은 대포항의 튀김원조골목 - 왕새우튀김은 무조건 먹어야 해속초여행에서 들려야 할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대포항에 튀김집이다. 예전만한 시골의 느낌이 덜하지만.... 그래도 대포항을 지나가면 안되지....이 집 말고도 많은 튀김집들이 있지만, 뭐가 다른지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대부분 메뉴도 거의 같은 것들을 파고 있고... 그래도, 어디든지... 친절한곳이 젤 좋더라... 사실... 이곳 대포항에 오면은 늘 이곳 튀김을 파는 곳을 들리게 되는데.... 아직 속초여행중에 이고 대포항의 튀김집들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꼭 한번 들려보길~~ 잘은 모르지만, 튀김의 향이 이렇게 좋은 것 보면은 기름은 정말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 같다. 즉, 기름을 재활용해서 사용하지 않는 듯 하고... 작은 새우..
홍대에 밥맛이 제대로 나는 곳을 찾는다면 무월식탁이 좋은 선택이제는 홍대에서 맛있는 밥을 하는 식당들을 찾기는 어려워 졌다. 시대의 흐름이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식당의 밥값 6~7천원으로 이곳 홍대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기도 하겠지...우연히 홍대주차장을 지나가다가 보게된 곳... 워낙깔끔한 외부의 모습에 이곳이 밥집이라고는.... 물론 일반적인 식당의 7천원짜리 밥을 팔지는 않지만... 먼저 이야기 하자면, 이곳은 꼭 가봐도 될만한 밥집이라는 거... 이름도 멋드러져 보인다. 무월식탁나무로 된 입간판이 이곳의 느낌을 잘 알려주고 있는 듯 하다. 주 메뉴세트가 4가지 인데, "식"의 교자상세트를 주문을 했다. 안의 내부는 한정식집의 느낌 치고는 워낙 모던하다. 그리고, 깔끔하다. 등 때문이라서 그렇겠..
친절한 주인분과 바로 산아래의 나무숲속의 글램핑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 장성 산아래글램핑이곳을 오기까지는 서울에서... 쉽지 않을 수 있다. 전라남도라... 엄청 멀다. 하지만, 이곳을 한번 방문을 하면, 다시 또 오고 싶어지리라... 생각이 들것이다. 정말 주변에 산밖에 없는게 장점이면 장점이고, 이곳을 운영하는 사모님이 너무 좋으셔서 기분좋은 하루를 머물다 갈수 있었다. 바로 들어가면은 자갈이 깔려진 주차장이고, 바로 앞에 보여지는 천막이 텐트다. 그리고, 저기 뒤에 쭉쭉뻣은 나무들 사이에 또 텐트들이 있다. 이곳 장성 글램핑장 "산아래글램핑" 바로 앞에 모습이다. 오랜만에 보는 뷰다. 그리고, 정말 주변에 산밖에 없다. ㅋㅋ 주인분이 운영을 하고 계시는 작은 편의점... 이곳에 오기전에 미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