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테헤란로 역삼역 강남파이낸스센터빌딩 바로 옆 골목길에 위치한 "부추꼬꼬" 안주 김봉남 포장마차. 워낙 유명해서 인지... 서울의 곳곳에 체인점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지인이 강남역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강남에서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엄청 맛있는 안주를 소개시켜주며 데려간곳~~사진정리하다가 올리는 거라... 몇달전 이야기 이다. 강남 포장마차인데... 메뉴들이 좀 색다른 것 같기도 하고... 부추꼬꼬는 주력메뉴인지... 글씨도 크게~~ 알아보기 쉽게 빨간색까지.... 기대가 된다. 포장마차 치고는... 내부의 인테리어는 강남 스럽다. 뭐... 너무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이렇게 6시가 안된시간인데... 사람들이 벌써 오다니... 이곳의 매력이 뭔가가 있기는 한가 보군~~ 드디어 나온 ..
홍대에 인도요리 전문점 [아마인도요리] 인도요리를 먹으러 인도요리하는 곳을 많이 가보진 않았어도, 여지껏 가본 곳들은 대부분 인도분들이 주인이시고, 신기하게도 대부분 왜이렇게 한국말들을 잘하는지... 구구단이 아니라... 19단까지 외운다더니... 다들 천재인가? 이곳도 인도분이 운영을 하고 계시고, 그리고 정말 한국말 잘 하신다. 홍대 먹자골목 근처에 위치해 있다. 홀은 넓은 편이고, 테이블마다 사이가 넓어서 답답하지 않게 인도요리를 즐길수 있다.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를땐... 그냥 세트메뉴... 여친이랑 갔으니까... 아마2인세트~~~ 를 주문~~ 2인세트가 다 나왔는데~~ 뭐... 난이 크다보니까... 정말로 푸짐해 보이는군~~ 난은 위 메뉴판 처럼 프레인난, 버터난, 갈릭난, 버터갈릭난, 카블리난..
연신내 근처의 밥집으로 찌개가 나름 감동으로 나오는 밥집 - 꿀백 불백 아니고, 꿀백~~~ 숯불불백과 찌개가 주력메뉴인데... 찌개가 생각보다 크게 나와서... 나름 추천~~~ 가격이... 백반이 7~8천원대라... 이게 백반같은 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나오는 거 보면은 그러한 생각은 좀 사라질수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백반의 형태는 요러하고.... 요기만 보면은 이 가격대의 백반으로 애매해 보인다. 백반에 계란후라이가 빠지면 섭하고.... 김정도 있으면 더 좋지!~~ 여기는 사실... 이찌개가 나름 감동인데... 보통 백반이면, 반찬과 국정도로 집밥정도의 느낌으로 나오는데... 여기 연신내 밥집 "꿀백"은 찌개가 2~3인분 정도 되는 사이즈로 나오는 것 같다. 찌개가 양이 많고, 안에 건더기도 풍부하..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신사동 포장마차 "고향역포차" 이곳에는 홍꼬탕이라는 안주가 있는데, 늘 먹어도 대박인 안주다. 오늘은 누나랑 여친이랑... 같이 술한잔 하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오늘의 안주는 이것으로... 홍꼬세트... 홍꼬탕이랑 오돌뼈주먹밥이 같이 나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최고의 안주인듯~~~ 전체적으로 이집의 안주는 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은 대체적으로 좋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하다고 보이고... 술한잔 하기에는 그만이다. 드디어, 나온 홍꼬탕... 홍합과 꼬막을 섞어 놓은 탕인데... 비쥬얼은 그냥 끝장이다. 제철에 따라 홍합이나 꼬막의 알의 크기가 엄청 크다. 당연히 맛도 좋지~~~ 요거 먹는 재미에... 가끔이 일부러라도 오고... 늦은 시간 출출할때.....
티비보다가 찾아가게 된 곳인데, 부모님 모시고 꼭 가보시길~~일산에 위친한 이곳 "장어미식가" 무항생제로 키우고, 장어가 맛있다고 티비에 나온것을 여친이랑 검색해서 찾아오게 된 곳이다.아주 큰 부지에... 몇백명을 수용할수 있는 홀을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워낙 유명해서인지 그렇게 큰 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줄서서 기둘려야 한다. 주차장은 넓은 편 ... 이곳을 차로 갈수밖에 없다. 들어가면은 이렇게 카운터에서 순서를 기둘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여기는 장어를 먼저 선택해서 카운터로 가져와서 결재하고, 테이블로 안내해주면 아까 결재한 장어가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게 되는 시스템이다. 카운터 옆에 이렇게 냉장고 같은 장어숙성실이 있는데, 여기서 먹을 장어를 직접 선택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게... 사이즈..
강남역 근처에 직장을 두고 있는 분들중에 이곳을 모르는 분이 있을까? 게다가 나도 이곳을 알게 된지가... 10년이 넘는 듯 한데... 알요리로...알찜은 정말... 늘 생각나게 하는곳... 가게가 그리크지 않지만, 1층과 2층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점심 시간때나... 특히 퇴근시간이후에도 이곳을 줄을 서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한가한 시간에 ~~~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인데... 뭐 그리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반찬이 매운맛을 좀 줄여주는 것으로 되어 있어 보인다. 아마도 이것은 알요리가 나오는 동안 기둘리기 지루해서 고안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밥을 약간 떡처럼 눌러펴서 그 위에 날치알과 김가루를 올려 놓았는데... 실제로는 그닥... 별 맛은 안난다. 맛이 없는게 아니라... 별 맛이..
망원동 우체국사거리에 위치한 "김명자당진아구동태찜탕" 옛날에는 엄마가 생태탕이나 동태탕을 집에서도 해주시곤 했던것 같던데... 생각해 보면 언제부터 이러한 탕을 먹기가 어려워졌는지... 웬만한 동네에도 잘 없다. 망원시장을 가다가 보게 되어서, 나름 간만의 기분좋은 대구탕을 맛보았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밥집??? 분위기이고... 이러한 해물관련한 탕집의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 기분좋은 맛좋은 냄새.... 이 집은 그렇다. 오랜만에 이 맛좋은 그 냄새... 탕의 그 시원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뭐... 어찌보면은 음식냄새인데... 탕의 양념냄새지... 오.... 이집의 동태탕 가격이 5,500원이다. 동태탕을 요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려나.... 다음에... 이것은 먹어보기로 하고....
한번 먹어보면 당연히 단골이 되는 동네 호프집 - 달빛소굴서교동주민센터앞 사거리에 바로 위치한 달빛소굴 호프집. 이곳 달빛소굴은 동네의 작은 호프집이라고 보면 된다. 가끔 밤에 맥주와 치킨한마리 땡길때... 그럴때 가는 곳인데... 정말 이집의 후라이드 치킨은 최고다. 작은 가게이지만, 이집은 뭐랄까>? 70,80 세대의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여기 사장님도 너무 좋고, 몇년째 이집을 오지만, 변하지 않는 후라이드치킨의 그맛은 정말 죽인다. 어떻게 치킨집들보다 여기 닭이 맛있어서 여기를 오는지.... 얼마전 부터 약간 이 후라이드 메뉴를 수정을 하셨다. 후라이드는 같은데... 큰 쟁반에 샐러드를 깔아서 그 위에 후라이드와 감자를 놓여진 형태를 메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전에는 후라이드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