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핫플레이스 한정식 보리굴비, 간장게장 "강민주의 들밥"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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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의 들밥

날씨가 매우 쌀쌀한 겨울이지만, 요즈음 감기에 걸려서... 암만해도 좋은 것을 먹고 빨리 회복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일때...

인터넷이나 유투브쇼츠로 자주 보게 된 한정식집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이천쪽인데... 제가 홍대쪽이니까... 대략... 60~70키로의 거리에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를 찾아오게 되었어요~

그냥 점심시간 끝날때 쯤에 도착하면은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은 역시 여지없이...

인기있는 맛집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선 주차장은 걱정할 것 없이 광활하고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제가 평일 오후 1시반정도에 왔는데... 

특히, 이렇게 추운날에는 기다리는 거 딱 질색인데....

 

 

 

강민주의 들밥

이곳 "강민주의 들밥"은 보리굴비랑 간장게장이 유명한 집이고, 주 메뉴이기도 해요~

한켠에는 장독대가 있더라고요~~~

아마도... 직접 다 담궈서 하시나 보죠?

 

 

 

 

이곳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위 사진의 가운데서 강냉이도 덜어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왼쪽에 가 건물은 기다리는 곳을 마련해 놨는데...

 

 

 

강민주의 들밥

그 안이 요렇게 생겼어요~~

펠릿으로 난로를 켜 놓으셨고요~~ 기다리는 도안 춥지 않게 배려를 해 놓으셨어요~~

저희 앞에 무려 25번의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얼마전에 인천에 갔다가 웨이팅은 2시간 반을 한 적이 있어서... 무지 두려웠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회전률이 좋은 편인것 같아요~~ 저희가 한 30~4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강민주의 들밥

사진 가운데에 테이블링이라고 적혀져 있는 곳에, 웨이팅을 적어 놓습니다.

요즈음은 저것을 대부분 사용을 하고 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이제는 익숙하네요~~

 

 

 

 

강민주의 들밥

기다리는 분들이 많죠?

대부분은 가족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아요~~

요러한 현상은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맛을 기대할 만 한 징조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강민주의 들밥

우선 알아두셔야 할게 있네요~~ 이곳 이천에 위치한 "강민주의 들밥"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가시기 전에 꼭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생각봐다는 브레이크 타임이 길지 않고, 한시간 정도이라... 크게 의미는 없을 수 있어요~~ 어짜피 기다려야 하니까요~~

 

 

 

 

기다리는 이곳에는 판매를 하는 제품들이 있어요!~

이곳은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러한 것들이 잘 나가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여기에 등록을 했는데... 카톡으로 옵니다.

물론 여기 마이크로 크게 방송처럼 나오기도 해요~~

 

 

 

 

40분정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곳 메인 홀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느낌 한국적이고요~~ 테이블이 거의 다 가족같은 분들로 꽉 차 있어요!~

기본적인 분위기는 좋습니다.

 

에고... 메뉴판가격을 안찍었는데...

우선 여기의 주메뉴는 3개입니다.

 

간장게장정식, 보리굴비정식, 숯불고기정식... 이렇게 3가지 인데...

간장게장은 3만3천원, 보리굴비와 숯불구이는 3만원입니다.

가격대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간장게장이 다 떨어져서, 보리굴비랑 숯불고기 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거 하나씩 주문을 했어요!~

대단한게.... 

기다리는데 40분 정도였는데... 앉아마자... 1분??? 정도 후에 바로 음식이 다 나왔습니다.

아주 기다렸다는 듯이요~~~

개인적으로는 이거는 너무 좋더라고요~~ 밖에서 기다리는 것도 나름 지쳤는데... 안에 들어와서 까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그런게 없어서...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

 

 

 

 

요게 보리굴비인데... 음... 이거 호불호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은 잘 발라져서 나와서 먹기에는 좋은 편이고요~~

요게... 뭐랄까? 입에 넣으면 기름진??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비린내가 좀 나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요~~

그래서, 비린내에 심하게 약하신 분은 별로 이실수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입안에 넣으면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이게 생선의 그 비늘에 있는 그 미끄덩 느낌같은....

 

 

 

 

요게 숯불고기인데.... 좀 특이한게....

저 고기 밑에 깔려 있는게 있어요~ 그게 고사리 입니다.

고사리가 고기기름을 먹고 있는데... 요게 아주 죽입니다. 고사리가 더 맛있게 느껴져요~~

고기의 전체적인 느낌은 좀... 기름진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의 간장게장을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이집 "강민주의 들밥"은 오히려.... 주메인인 간장게장, 보리굴비, 술불고기 보다... 정식으로 딸려 나오는 반찬들이 매우 훌륭합니다.

그냥봐도 다 여기서 직접 만드신 것으로 보여지구요~~

특히... 나물류는 개인적으로는 최고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지튀김도 있는데... 가지 잘 못먹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고요~~

 

 

 

같이 나온... 된장찌개는....   청국장에 가까운 것 같구요~~ 그래서, 밑에... 콩들이 잘 깔려 있습니다.

맛... 좋습니다. 그리 청국장냄새가 많이 나는 편도 아니고요~~ 두부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보통 정식메뉴에 2인기준으로 나오는 찌개들에 비하면... 양도 적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오른쪽에도 늘어놓은 나물들과 김치들.... 

갠적으로 최곱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반찬은 12첩이 되겠습니다.

 

 

 

 

밥은 돌솥으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밥이 많이 들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분명히 모자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걱정없이 밥을 무한대로 즐기실수 있어요!~~

 

 

 

 

돌솥은 요래요래 덜어서 드시면 되고요~~

기본적으로 각자 사용하는 그릇이 3개씩 나옵니다.

 

 

 

 

반찬도 걱정 없이 드실수 있어요!~~

셀프바로 만들어서... 맨처음 상차림에 나온 그 반찬들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모두 다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저는 이집의 메인에 해당하는 보리굴비나 숯불고기보다는 12첩반찬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돌솥으로 나온 밥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밥도 보리밥이랑 흰쌀밥 2종류로... 얼마든지 퍼서 더 드실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들여 차로 이곳 "강민주의 들밥"이라는 한정식집을 찾아와 봤는데요~~

전체적으로 한번은 올만하다. 정도입니다.

메인에 해당하는 정식메뉴는 3개이고, 간장게장, 보리굴비, 숯불고기...  이렇게...

가겨기은 간장게장이 3만3천원, 나머지는 3만원입니다.

간장게장은 다 떨어져서 주문을 할 수 없어서 보리굴비랑 숯불고기를 먹게되었는데요~~~

메인메뉴는 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집의 12첩반찬은... 요거는 정말 너무 훌륭하다고 보여집니다. 

간도 적절하고... 맛이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3만원이나 하는 가격치고는... 약간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반찬들이 너무 좋고, 리필이 되며.... 밥도 무한으로 퍼 드실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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