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부터... 발바닥 뒤쪽... 뒷꿈치 아래 부분바닥 부분이 통증이 있어, 왠만하면 병원 잘 안가는 체질이라... 그냥 잘 쉬면 낫겠거니... 했는데... 도무지 차도가 없어서... 결국 근처의 병원을 찾게 되었다.발바닥 뒷꿈치쪽이라... 정형외과를 찾았다.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와 상담을 하는데, 엑스레이 필름을 보니까... 희한하게... 발바닥 뒷꿈치 쪽에 뼈가 자라고 있더란다.그래서, 염증이 생겨서 아픈거라고.. 약과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을 했는데... 한번 병원을 찾을 때마다 병원비와 약값과 물리치료값이 6~7만원정도 나오더군... 얼마전 여친이 실비보험 들으라고 할때... 들을걸... 후회가 막심하다.의사 선생님은 일주일에 2번 정도씩 나오라고 하였고, 2달이 넘게 병원에 가고 있는데... 조금..
레트로 느낌의 선릉역 근처의 고기집으로 꽃삼겹이라는 첨 듯는 고기로 회식장소로는 후회없을 듯한 곳 "교대이층집" 이곳에서 오늘은 꽃삼겹과 통삼겹을 먹을것이다. 첨 들어보는 꽃삼겹~~~ 꽃등심은 들어봤는데... 궁금한 맛이다.가격대는 강남의 땅값을 생각하면은... 뭐... 특히 선릉역 근처의 가격대로 보자면... 적당한 정도의 수준인가? 내외부 인테리어는 좀 독특한데, 옛날의 느낌이긴 한데... 약간 또... 현대적이야.... 음... 그리고, 깔끔하다. 깨끗하다. 그리고, 확실히 이곳에서 지금 고기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직장인이고, 또... 보기에는 회식을 하는것 같다. 회식장소로... 내가 봐도 좋다. 찬들이랑 기본적으로 고기를 주문을 하면은 나오는 찬들인데... 뭐... 먹기전부터 기분이 좋..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홍대에서 순대국과 뼈해장국은 이곳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이 가장 좋지 않을까? 꽤 오래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은 늘 일관된 맛을 주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왠지 든든한 국물이 땡기는 바람에 오게 된다. 점심시간대라... 역시 사람들이 많다. 홀에 자리가 다 찼다. 역시 추운날에는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이 최고다. 기본으로 먼저 나오는 반찬들... 같이간 녀석은 뼈해장국을... 나는 순대국특 사이즈로 주문했다. 왼쪽은 부추인데.... 이것이 이집의 나름 신의 한수이다. 가끔... 이 부추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 부추 먹으로 여기를 오는 것 같기도 하다. 부추는 살짝 소금간?에 깨에 고추가루, 참기름 정도로만 양념을 한것 같은데.... ..
오랜만에 다시 찾은 산더미불고기로 유명한 홍대맛집 "양화교집" 약간 점심시간을 놓쳐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이곳에 왔다. 외관이... 그리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지만, 한동안 안온사이에 약간의 업그레이드 된 모양이다. 점심특선이 생겼나? 안에 인테리어도 뭐가 좀 달라진것 같어... 메뉴판도 약간 업그레이드가 된것 같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왔는데, 넘 비싼것은 패스~~~ 요즈음 경기도 않좋다구~~~ 그래서, 돼지 두루치기 2인분~~~ 주문~~ 저녁에 삼겹살 먹을때... 자잘하게 먹을게 좀 있어 보여~~ 나중에 회식으로 저녁에 한번 와야겠어~~ 먼저... 반찬들이 나왔는데... 큰 쟁반에 그냥 놓고 가시더라고... 요거 좀 애매하다. 이 넓은 테이블두고.. 굳이 이렇게 먹어야 되나... 싶더군....
서교동사거리에 위치한 사골칼국수 - 혜화칼국수 이 가게가 생긴지는 얼마 안되었다. 지나가다가 언제 한번 들려보나... 하다가 지인이 찾아온 김에... 날씨도 우중충하고... 앞에 주차장이 있는 것은 큰 장점... 홍대나 서교동에서 칼국수집에 주차장은... 보기 힘든것임에는 틀림이 없고...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가게 안은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다. 이집 혜화칼국수 메뉴판인데... 가격보고... 헉.... 칼국수가 9천원이나 하네... 사골칼국수라고는 하나... 칼국수가 9천원은.... 좀... 그리고, 식사로는 칼국수메뉴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술안주라고 해야하나...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3개 이고... 개인적으로 깻잎이.... 칼국수와 같이 먹으니까... 좋더군... 사골칼..
홍대입구역사거리에 위치한 북창동순두부... 홍대에서 그냥 밥집들을 오히려 찾기가 힘드므로.... 요러한 체인점이 가끔 괘않을 때도 있다. 이곳 북창동순두부 대부분의 순두부의 맛은 어느 정도 평타이상은 주고 있다. 그리고, 언제부터 굴관련 메뉴들이 더 늘었더군~~~굴하면 통영인데... 통영산 굴을 생굴로도, 밥으로도 전으로도 먹을 수 있다. 순두부 나오면 하나씩 까서 넣어서 먹으면 좋다. 가끔 넣는거 잊어버릴때가 있는데... 그럼 너무 아쉽더군~~ 기본 찬들은 밥과 하기에 적당한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생선구이가 반찬으로 나와서 조금 좋았다.나는 해물순두부, 여친은 곱창순두부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곱창순두부가 고소하더군~~~ 요 생선이 기본찬으로 나올때는 살짝 감동이었는데.... 살짝 아쉬운 ..
rx10m4 의 망원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이사진들이면 알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24mm 이 사진은 600mm이것만 봐도... 망원렌즈의 로망이 왜 있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은 나올듯~~ 손으로만 들고 찍은것이니...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터... 600mm 에서 최대 디지털 줌을 더한 상태.... rx10m4 의 망원능력을 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려나....?
안국역에서 가까운 인생술집 "비어쉐프"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 되어서 추천을 해 본다. 워낙 작은 골목안쪽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잘 봐야 된다. 아니면, 찾기 힘들지도... 수요미식회 130회에 나왔다고 하는데... 약간 기대는 된다. 뭐... 수요미식회에 큰 믿음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은 분위기로만도 왠지 끌리는 곳이다. 안국동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요 동네에는 건물이 큰게 없고, 대부분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을 한것들이라... 운치가 있다. 안국동이랑 삼청동, 북촌이랑 붙어 있기때문에 근처에서 볼거리들이 많으니, 요 주변에서 데이트코스를 잡고... 저녁시간 맞춰서 이곳에 와서 분위기나게 맥주에 맛있는 특별한 안주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면 될 듯~~ 이곳 "비어쉐프"로 들어가는 곳인데,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