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에서 소주한잔 하기에 너무 좋은 꼼장어 맛집 - 온달집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나름 먹자골목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사동 소주집 온달집~~ 처음 생겼을때 부터... 뭐 이런 맛이 다 있어!!!~ 하면서 단골이 되어 버린집이다. 오후 6시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을 하기 때문에 일찍 가던지, 좀 늦게 가던지... 이집은 메뉴도 단촐하다. 메인 메뉴는 4개 밖에 없고, 닭다리살, 닭똥집, 꼼장어, 무뼈닭발 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꼼장어가 식감이 최고다. 꼼장어 생긴 모습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나... 이거 한번 먹어봐~~~ 오늘 소주 무한대로 들어갈 걸~~~ 뭐... 꼼장어가 나왔을때는 조촐하기 그지 없어 보이나... 그러한 것은 그저 편견일뿐~~ 꼼장어에 깻잎과 ..
녹사평역에서 나와서 이태원초등학교 근방에 위치한 이태원브런치카페 "에이코너" 차를 댈만한 공간은 약 2대 정도 될수 있는것 같지만, 거의 불가능 해 보인다. 오~~ 가게 안은 깔끔하고, 분위기가 차분한게 브런치 하기에 딱 좋아 보인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고, 여름에는 왼쪽의 사진처럼 바깥 공간도 사용이 가능한가 보다. 군데 군데 벽에 캐릭터 등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보는 재미도 있을 듯~~~ 난 패스~~~ 먼저 주문한 것들중에 커피가 먼저 나왔는데... 커피와 같이 나온 디저트??? 자세히 보니까... 보트? 요트? 돛단배? 같이 생겼는데... 보기에도 이쁘지만, 맛도 적당히 달달한게 맛있다. 주문한 것들이 다 나왔다~~~ 에그 베네딕트(베이컨이 올려져 있더군), M.S.G(이것..
태국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대 서교동 맛집 - LAO(라오)이곳 홍대 서교동주민센터앞 사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내가 일하는 곳 근처라 우연히 들르게 되었지만, 횡재를 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맛집이다. 이곳 LAO(라오)는 태국음식점 이다.바깥에서 봐도 아주 작은 가게임을 알수 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 곳이나, 맛이 좋아서 인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늘 사람이 많다. 바깥에서 봐서 예상했듯이 안에도 테이블도 몇 안되고, 아주 작은 가게이다. 그렇지만, 환하고 깨끗하고 청결함때문에 음식 맛이 깔끔할 것으로 미리 예상이 되더군~~ 게다가 오픈주방이라 맛나는 음식 향이 솔솔 나는게, 메뉴판을 보기 전부터 이미 기대가 된다. 사람들이 좀 빠진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와서 조용히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햄버거와 버팔로윙 - 홍대 햄버거 101탑윙 이곳은 생긴지는 얼마안된 곳이다. 홍대 마녀주방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수제햄버거 같은 패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은 이곳 101탑윙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다. 이곳은 가족이 운영을 하고 계신데, 사모님은 음식을 담당하시고, 사장님은 그외 주방쪽, 아드님은 서빙 등 이렇게 하고 계셨는데, 지금은 아닐수 있다. 어쨌든 이 가족분들은 미국 LA에서 사시다가 오셨고, 거기서 맛있던 햄버거와 버팔로윙을 이 한국에 가져오셨다고 해야하나? 암튼 내기억에는 그렇게 들은 것 같다. 맥주도 같이 팔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햄버거와 맥주도 좋다. 햄버거는 패티가 두꺼운편이라서 패티에 중점을 두시는 분이라면 이곳의 선택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인사성 하나는 최고로 뽑는 철판요리 전문점 393F 가끔 이집의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가면 갈수록 인기가 많아져서 어떤날에는 자리잡기 힘들고, 어떤날에는 고기도 없을때가 있다. 미리 예약을 하는 것도 같이 갈 여친을 위한 센스이기도 하다.우선 이곳은 지나가다가 내부를 보게 될때 이곳에 쉐프나 일하시는 분들과 눈만 마주치면, 엄청 큰소리로 인사를 한다. 너무나도 반갑게~~~, 처음에는 소심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 지 모르나... 신기한것은 몇번 당하다(??)보면은 나중에는 좋더라는 거... 이곳 393F는 철판요리가 전문이라서, 대부분의 음식이 이렇게 테이블에 만들어져 있는 철판에 요리할 것들을 가져와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 방식인데, 직접 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게 불편할 수도.....
홍대에서 꼬막무침이 제일 맛잇는곳 = "홍맛술" 홍대먹자골목 곱창골목 뒷 골목에 위치한 이곳 홍대술집 "홍맛술"이곳은 낮술도 가능한 곳이다. 오히려 저녁 6시부터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개인적으로 소주파들은 이곳이 아주 맘에 드는 곳이지 않을까? 꼬막무침이 제일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꼬막무침이 엄청큰 쟁반에 나오는데.... 우선 비쥬얼은 압도적이다. 그런데, 맛도 압도적인다. 보기에는 빨개서 매울것 같은데, 오히려 짭잘 달콤이다. 맛이 좋은니, 술도 잘 넘어 간다. 이곳 "홍맛술"은 안주가 맛있는 곳이다. 가운데에 놓여져 나오는 소면이랑 양념이랑 잘 비벼 먹으면 이것 또한 별미!~이것은 미국 뉴욕에 사는 지인에게 알게된 것이니... 이 집의 유명세를 알듯하기도~~ 이것 말고도 몇개가 안주로 추천을..
여지껏의 양꼬치집은 잊으라 - 이태원 맛집 "준네양꼬치"이태원역에서 이곳 "준네양꼬치"까지는 버스정거정으로 약 2~3정거장에 위치해 있다. 요게 흠이지... 실제로 이곳에 간다면, 기분좋은 하루의 마감이 될수도 있고, 시작이 될수도 있다.이곳은 보광동 맨 밑에 위치하고 있지만, 우선 저녁 7시부터는 주차장을 사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장점이 될것이고, 차없이 간다면 이태원역 4번출구로 나와서 보광동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2~3정거장이니... 이것도 나쁘지 않다. 어찌보면은 차없이 가기에 귀찮은 면이 없자나 있지만,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그러한 생각은 나의 사치였다고 느낄것이다. 이곳 이태원 양꼬치 "준네양꼬치"는 보광동이라는 동네의 특성이 묻어나 보인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여지껏 가..
종로에서 오랜만의 저렴한 데이트는 광장시장의 먹거리로...이미 광장시장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나 붐비기 시작한지 오래다. 거기다가 외국인들도 많고... 광장시장은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전이랑 막걸리가 유명하지만... 대낮부터 막걸리를 먹기는 애매하고... 광장시장에 딱 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은 이곳을 올때마다 선택하게 되는 곳이다. 광장시장에 사람들이 제일 몰리는 한가운데에 위치한 분식집... 이곳은 경태네집이다. 순대, 떡볶이, 오뎅, 김밥 등... 심지어는 맥주도 판다. 사실... 어디가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이 비슷한 메뉴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저... 놓여진 비쥬얼이나 아줌마들의 열성적인 말빨로 대부분 끌려들어가기 쉽기때문에... 한번 오게 되면 다음에도 아는 곳이니...또 앉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