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불광역에서 저녁으로 하려고 들어갔다가.... 생김새와는 달리 무지 대박의 맛을 내어주고 있는 곳을 발견을 하였네요. 옛스런 느낌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서... 반신반의 했는데.... 며칠만에 또 먹으러 가게 될정도로... 여지껏 먹은 꼼장어의 맛은 다 잊어주시라.... 불광역에서 가깝고, NC백화점 바로 뒤편이라 찾아가기는 무지쉽다. 가게안도 요즈음 시대의 인테리어와는 조금 거리가 먼 듯하지만.... 그래서, 맛이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 7시쯤 이었지만, 줄을 서야 했고...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을 것을 보고... 이곳의 맛을 믿어보기로 했다. 이곳 불광동 "엉터리 꼼장어"집은 꼼장어가 주력메뉴다. 특히... 개인적으로 소금꼼장어를 추천한다. 가격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