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서비스 개념은 별로인 Le port 13
- 여기저기
- 2018. 11. 28.
신사동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Le Port 13 ...
1층에 커다란 공간으로 늘 지나가면서 볼때.. 분위기 좋아보이고, 특히 브런치 느낌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들중에서는 제일크고, 빛도 잘 들어와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지인이랑 늦은 점심시간 정도때 들려보게 되었다.
점심때... 메뉴로...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바깥에 메뉴판을 잘 살펴보기로 한다.
정말 빛이 잘 들어와서, 아주 밝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도 엄청 잘 나올 듯한 분위기다.
좀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햄버거 같은거랑 파스타를 주문을 했다.
오~~ 식전으로 나온 것인데... 느낌있다. 요런스타일 첨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 쉐프... 느낌있어~~~
보기에도 좋고.... 날씨가 좋아서... 다 좋아 보인다.
해물파스타... 이것도 맛은 나쁘지 않다.
이집은 분위기도 좋고, 맛도 나쁘지는 않은데... 서비스? 음... 여기서 서빙을 보시는 분... 분명히 아줌마인데... 주인 같기도 하고...
밝은 분위기로 일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 뭐... 이날에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가격도 그리 착하지 않은 곳에 와서 자기네 가게를 찾은 손님을 그다지 기분좋게 대하지 않는 듯한 행동에.... 이곳을 찾은 나도 같이간 지인도... 밥맛 살짝 떨어뜨리더군...
역시, 분위기와 밥맛이 암만 좋아도, 일하는 종업원도 아닌...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그러하게 보이는 분이 자기 가게를 찾는 손님에게 손님에게 제대로 서비스 마인드가 없어 보이는 것을 보니... 정말 다시는 이곳을 찾지 않으리~~ 라는 생각만 나더군~~
음식점은 역시 친절이 맛을 50% 차지하고, 다시 찾아올지 말지는 그곳의 서비스 마인드에서 결정이 되는구만...
개인적으로는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맛도 나쁘지 않으나.... 그렇게 기분 좋을 일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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