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15인치 맥세이프2 자가수리 해보기

아마도 맥북 맥북프로 맥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은 최소 3년이상 쓰신분들일 경우.... 맥아답타인 맥세이프가 피복이 벗겨져서 수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저도 2013년 late Macbookpro 15인치를 사용중인데... 맥세이프2의 자석이 있는 부분... 맥북프로에 붙게 되는 부분에 피복이 벗겨져서... 수리를 해야 겠더라고요...

왠지 자가수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알리에서 약 만원 이하대로 선부분만 따로 파는 것을 보고 주문을 하였어요.

가격은 싼데... 중국에서 오는데... 약 2주이상은 걸린것 같아요.

 

 

 

 

 

맥북프로 맥세이프 자가수리 방법 첫번째

우선은 맥세이프를 보면은 나사 같은게 없어요.

선을 감도록 도와주는 저 부분을 펜치를 사용해서 빡!!~ 하고 벌려주시면 됩니다.

손으로는 절대 되지 않으니, 뺀치를 꼭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수월하게 열립니다.

 

 

 

 

 

열면은 저렇게 되죠....

기본적으로 구리판이 테이핑이 되어 있는데, 테이프 떼고 구리판을 벌리면 위 같은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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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알리에서 주문한 맥세이프2 선이예요.

생각보다 튼튼하게 생겼고. 정품이랑 똑 같이 생겼어요. 정품 비품 구분이 안갑니다.

그리고, 오히려 선이 더 굵은 느낌이고, 새거라서 그런지 선의 유연성이 좀 덜해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리고, 위에 이야기한 구리판은 조심히 여세요. 그게 얇아서 종이에 베듯이 잘 베이네요. 아따~~ 아프다~~~

 

 

 

 

 

자아..... 갈아낄 부분이 여기예요.

색이 회색줄이랑 검정줄이 남땜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빼서 새거랑 갈아 끼시면 됩니다.

물론, 그냥 빠지지 않죠~~ 인두가 있어야 해요.

전기 좀 만지신 분들이라면, 이거는 거의 껌일거예요.

이게 잘 안떼어질수 있어요. 그러면 주변을 살펴보시면 나사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를 빼서 겉에 하얀 케이스를 완전히 제거 하시면, 밑에 회로판에 남땜되어 있는 부분을 잘 제거 해서 인두로 납을 녹여서 빼고, 다시 납땜을 해주시면 되요.

 

 

 

 

새거로는 검정색과 회색줄 잘 확인하셔서 원래 자리에 잘 납땜만 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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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꺼꾸로 해온 순서대로 하시면 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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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이프2 자가수리 결론

이것을 자가로 수리를 하는 것은 어느정도 어렸을때 납땜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방법적으로는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깔끔하게 하는게 돈주고 하는 거랑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주의를 하지 않으면... 피도 난다.

맥북프로15인치는 87W 짜리라서... 정품으로 사면은 8만9천원이나 하고....

사설업체에서 파는것으로 사면은 6만원대 정도 하고... 사설 업체에서 수리는 3만원 정도 한다.

개인적으로 피복이 벗겨져서 저 부분만 선을 갈아야 하는 것이면.... 맘 편히... 사설 업체에 수리를 맞기는게 속 시원하다.

하지만, 이것도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다면... 알리에서 선만 주문을 해서 자가로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듯~~~

나도 전기 전문가가 아니지만, 방법적으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

맥세이프 바깥쪽에서 크게 보이는 것은 없지만, 안쪽은 납땜을 하다가 맥세이프케이스 안쪽을 녹여먹은 부분이 생기더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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