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에 요러한 안주맛집도 별로 없을터... 내기억에도 최소 10년은 된 듯한 곳인데.... 기억은 정확하지가 않다. 하지만, 이곳의 나름의 추억과 소주에 맛난 닭똥집마늘구이가 신사동을 찾을때면 늘 생각나는 곳이다. 저기 멋진 검정색의 사나이는 이곳의 사장님이다. 패션 센스가 간지인 분이다. 한동안 안왔더니... 소막창통마늘구이 라는 메뉴가 더 생겼군...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이곳은 늘 손님이 붐비는 곳이다. 내가 알기론... 나름 신사동 술집에서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고... 밤늦은 시간에도 붐비적 거리는 곳이고, 물? 도 좋은 편??? 이라고 본다. ㅋㅋ 이곳은 무조건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이것을 준다. 고구마다. 요상하게도... 이곳의 고구마는 늘 달다. 안주를 기다리는 동안 ..
신사동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Le Port 13 ... 1층에 커다란 공간으로 늘 지나가면서 볼때.. 분위기 좋아보이고, 특히 브런치 느낌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들중에서는 제일크고, 빛도 잘 들어와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지인이랑 늦은 점심시간 정도때 들려보게 되었다. 점심때... 메뉴로...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바깥에 메뉴판을 잘 살펴보기로 한다. 정말 빛이 잘 들어와서, 아주 밝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도 엄청 잘 나올 듯한 분위기다. 좀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햄버거 같은거랑 파스타를 주문을 했다. 오~~ 식전으로 나온 것인데... 느낌있다. 요런스타일 첨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 쉐프... 느낌있어~~~ 보기에도 좋고.... 날씨가 좋아서... 다 좋아 ..
강남 신사동에서 소주한잔 하기에 너무 좋은 꼼장어 맛집 - 온달집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나름 먹자골목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사동 소주집 온달집~~ 처음 생겼을때 부터... 뭐 이런 맛이 다 있어!!!~ 하면서 단골이 되어 버린집이다. 오후 6시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을 하기 때문에 일찍 가던지, 좀 늦게 가던지... 이집은 메뉴도 단촐하다. 메인 메뉴는 4개 밖에 없고, 닭다리살, 닭똥집, 꼼장어, 무뼈닭발 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꼼장어가 식감이 최고다. 꼼장어 생긴 모습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나... 이거 한번 먹어봐~~~ 오늘 소주 무한대로 들어갈 걸~~~ 뭐... 꼼장어가 나왔을때는 조촐하기 그지 없어 보이나... 그러한 것은 그저 편견일뿐~~ 꼼장어에 깻잎과 ..
고기 듬뿍든 김치찌개와 초란탕으로 점심은 이곳 신사동의 "김북순 큰남비집"이 갑!!원래 이 집 "김북순 큰남비집"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가운 곳이였는데, 지금은 훨씬 신사동의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것도 벌써 몇년은 된 듯~~~ 꽤 오래 신사동에서 음식집으로 이렇게 오래남아 있는 집도 거의 없을 듯~ 하다. 그 만큼 맛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족을 시켜주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고, 하물며 외국인들도 너무 많이 오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시다시피, 한글말고도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이집의 메뉴를 볼수 있다. 이집 신사동 밥집 찌개집 "김북순 큰남비집"의 많은 메뉴들 중에, 개인적으로 꼭 추천해 주고 싶은것이 있다.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은 "목살김치찌개", "초란뚝배기탕", "황태구이"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