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의 친구 부부들과 함께 술한잔 하기로 해서 찾아간 곳... 구파발역 근처의 크래프트비어 술집. 노비어 노라이프 (No Beer No Life) 뭐... 맥주없는 인생은 인생도 아니다..... 이런 뜻 정도?? ^^ 바깥에서 보아도 그리크지 않은, 어찌보면은 아주 작은 맥주집이네요~ 친구가 하도 분위기 좋다고 칭찬을 해서 찾아오게 된, 기대되는 맥주집입니다. 안의 내부도 아주 미니멀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작지만 감각적인 빛... 몇개의 조명만으로도 이집의 분위기를 아주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하고 있어요. 이집의 메뉴판 첫페이지에 적혀져 있는 글입니다. 이 내용을 봐도 이곳은 동네의 호프집마냥 어수선한 느낌을 주는 곳이 아닙니다. 맥주지만, 조용하면서 분위기와 맛난 안주로 기분좋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