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Le Port 13 ... 1층에 커다란 공간으로 늘 지나가면서 볼때.. 분위기 좋아보이고, 특히 브런치 느낌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들중에서는 제일크고, 빛도 잘 들어와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지인이랑 늦은 점심시간 정도때 들려보게 되었다. 점심때... 메뉴로... 먹을만한게 있나~~~ 하고 바깥에 메뉴판을 잘 살펴보기로 한다. 정말 빛이 잘 들어와서, 아주 밝은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도 엄청 잘 나올 듯한 분위기다. 좀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햄버거 같은거랑 파스타를 주문을 했다. 오~~ 식전으로 나온 것인데... 느낌있다. 요런스타일 첨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 쉐프... 느낌있어~~~ 보기에도 좋고.... 날씨가 좋아서... 다 좋아 ..